클라이드 워렌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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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달라스에는 클라이드 워렌 파크가 있다. 물론 규모로는 비교가 되지 않으나 도심 중심에, 그것도 가장 부동산 가격이 높은 시내 한 복판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비슷하다 할 수 있겠다. 5.2 에이커 면적의 공원이 도심 한가운데 있는데 그 소유주가 정부가 아닌 개인이라 하면 의아해 할수도 있겠다. 공원의 이름은 달라스의 Billionaire 였던 Kelcy Warren 의 아들 이름으로 운영 역시 개인 재단인 Woodhall Rogers Park Foundation 에서 운영한다. 위치는 Pearl Street 와 St. Paul Street 사이의 3 블록에 자리잡은 공원이다. 다운타운과 업타운을 가로 지르는Woodhall Rogers Freeway 선상에 위치해 있다.

2012년에 오픈한 당시 공원 조성과 부대 시설을 위해 투자된 자금은 $110 miilion (일억불) 규모로 2012년 이후 지금까지 6백만명 정도의 방문객과 $2 billion 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거두웠다. 공원 하나가 주변 상권에 주는 파급 효과는 주변 사무실 임대 상황이 급 상승되고 소매 경기가 활성화 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증명되었다고 볼 수있다. 이제 이곳에 $76 million 을 더 투자하는 계획이 진행중이다. 기준의 클라이드 워렌 파크의 업그레이드이지만 거의 재개발 수준의 프로젝트이다. 지난 5년간 달라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반응이 꾸준해온 덕에 이 곳이 달라스 시내중 가장 가볼만한 장소가 되어 버린것이다. 달라스 컨벤션 센터와 관광국 센터 (VisitDallas Center) 를 유치하기로 하면서 이를 수용할수 있는 파빌리온 빌딩 (Pavilion) 을 짓고, 녹색 잔디가 더 넓어지면서 더 많은 도심 근무자와 여행자들의 만남 장소가 되도록 추가 부대 시설을 프로젝트에 포함하였다. 현재도 점심 시간 (11am~3pm) 에는 푸드 트럭들이 들어서고 매주 수요일에는 Lunchtime Live Music이 있어 여러 musician 들의 연주가 이어진다. 저녁 시간에는‘Savor Gastropub’에서 칵테일과 도심 야경을 즐길수 있다. 야외에서는 주변 주민들을 위한 야외 필라테스와 요가가 연일 진행되며, 아이들의 책읽기 클럽, Dog Park과 죠깅을 즐길수 있는 트레일도 있다. 클라이드 워렌 파크와 연결된 상권은 문화 상권인‘Art District’그리고‘Victory Park’로 이어져 있다. 근처 1 마일 범위안에 거주하는 도심 인구는 갈수록 더 많은 쉼 공간과 레져공간을 제공 받고 있다. 북으로 북으로만 개발의 촛점을 맞춘 지난 10년이 무색할 만큼 이제 모든 화젯거리는 중심인 다운타운-업타운에서 집중되어 일어나고 있다. 근처의 사무실 분양과 소매 입점을 맡고 있는 쿠쉬맨 &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부동산 회사는 굴지의 다국적 부동산 전문 중개회사이다.

이 회사에서 예상하는 인근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추가 개발 완공 예정일인 2022 년 정도가 되면 현재 임대료 수준에서 30% 이상의 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나 이미 오를대로 올라있는 콘도 매매가는 이보다 훨씬 낮은 상승폭을 보일것이라 한다. 이번 추가 확장 계획이 완성되면 $850 Million 이상의 추가 경제 촉진 효과가 있을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출처: 월간 부동산 11.2018

Beom Kim